[대학원] 대학원 다니면서 얻는 소소한 이득
대학원을 다니게 되면 여러가지 이득이 있는데 그 중 짧게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1. 연말정산
엄청나게 크다. 대학원은 자기 교육비이기 때문에 연말정산시에 전액 소득공제를 시켜준다.
이게 얼마나 무시무시하냐면
세율이 높은 구간에 있는 사람일수록 미친 효율을 보여준다.
만약 내가 8800만원 이상급의 연봉을 지닌 사람인데
대학원을 1년에 1500만원을 내고 다닌다고 치면
1500만원 만큼 소득을 깎아준다
이 뜻은 1500 * 0.35 = 525만원 만큼의 세금을 깎아준다는 뜻과 동일한 내용이 된다.
그래서 연말정산시에 돌려받는 금액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된다.
결국 대학원을 다니면서 1000만원 정도 되는 돈으로 다니게 되는 꼴이다.
2. 학생할인
나이가 많고 특수대학원이어도 대학원으로써 받는 할인혜택은 모조리 다 받게 된다.
- 공연류 전부 50% 할인이 들어가며
- 애플 교육할인이 된다!
-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는 나이가 해당 되는 사람만 된다(난 안된다 ㅠㅠ)
특히 대학원 입학하고 바로 산 아이패드로 뽕을 뽑을 만큼 뽑았다.
주변기기는 쿠팡이 싼 경우가 많지만 아이패드랑 맥북류는 어떻게 됐던간에 교육할인이 거의 최저가격이다. 왜냐하면 구입할 때 주는 에어팟을 미개봉으로 되팔면 그 가격만큼 이득을 보기 때문
3. 기분이 좋다.
시간을 쪼개서 대학원 / 직장 두군데에 동시에 쏟아야 하지만 생각해보면 대학원생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마냥 학생인 것 같은 착각 속에 기분이 좋다.
물론 지금은 왜 안끝나는지 너무 힘들 뿐이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아서 한번씩 학생증을 들여다보게 된다.
4. 어떻게 됐던간에 무엇을 배우려고 노력하게 된다.
대학원에 낸 돈이 아까워 스스로 찾아 공부하게 되는 아이러니함이 있지만 그래도 배움과 항상 친숙해지려고 노력한다. 자의던 타의던 간에
5. 소식이 밝아진다.
네트워크가 넓어지면서 각 사람들의 생각과 환경을 듣게 되고 이에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나 또한 할 수 있게 된다.
다음에는 대학원에서 뭘 배우는지 한번 적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