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내돈내산] 워치 5 프로 45mm

내돈내산 리뷰 · 2024-03-14

뜬금없이 워치 6도 나온지 한참 됐는데 워치5를 리뷰하는 이유가 뭘까 했다.

참고로 나는 갤럭시 워치 4,5,6 시리즈를 전부 써보고 워치5 프로 시리즈로 정착했다.

기존에 워치4 44mm를 쓰고 있었고(새거로) 매우 잘 쓰고 있었다.

하지만 항상 아쉬운게 하나 있었는데 그건 시계줄이었다.

워치4는 정품 시계줄이 매우... 별로였고 호환 시계줄도 이것저것(마그네틱, 패브릭 등)써봤지만 별로 맘에 안들었다.

그러다 핸드폰을 폴드3에서 폴드5로 바꾸면서 갤럭시워치 6 클래식 47미리를 함께 샀는데 생각한 느낌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화면이 크고 배터리 타임이 줄어들었는데 워치로서의 기능이 크게 개선된 부분이 없었다.

특히 정품 시계줄이 내 손목에 맞지 않은게 컸다.


그래서 프로 5 중고 물품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원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1. 시계줄이 편한가!(최우선)

2. 시계의 배터리가 오래가는가

3. 시계의 모습이 직장생활 할 때 잘 어울리는가


여기서 프로5의 시계줄은 엄청나다. 시계줄만 워치4 때 따로 사서 다닐정도로 너무 편하다. 실리콘 + 버클식은 진리다.

이런식으로 생겼는데 촉감과 편의성 둘 다 챙겼다.

그리고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는데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충전하지 않고 대기하면

워치4 44mm : 59%

워치6 클래식 47mm : 72%

워치5 프로 45mm : 89%

이정도가 남게 된다.

현재 완충 시 5 프로는 약 5일을 간다고 써있는데 실제로 그정도 간다.

충전애 대해서 매우 자유로워 질 수 있다.

그리고 티타늄 그레이 색은 검정보다 좀 더 여러 착장에 어울리고(회사 / 주말)

환경을 덜탄다.

운이 좋게 작년에 중고물품을 16만원으로 구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뿔싸...

센서가 고장난것을 확인.(보증 1년 내 한도)

센터에서 센서를 고쳐주셨는데 워치에서 센서를 고치면 시계 하우징 및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내부기판을 통으로 갈아서 준다.

결국 리퍼품을 받아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너무 만족한다.

만약 나처럼 30대 남자 직장인이 워치6 클래식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면 워치5도 고려해보는걸 추천한다. 단순히 가성비가 좋은게 아닌 용도가 다르고 더 좋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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