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내돈내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아이엠듀 케이스

내돈내산 리뷰 · 2024-03-26

이번 상품은 내돈으로 사서 내가 리뷰하는 제품입니다.


나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m1칩을 사서 대학원 생활에 활용하고 있다.

프로가 가격이 비쌌지만 대학원에서 얘 한 몸 불살라서 공부한거 치면 자기 가격 값은 하는 거 같다.

얘를 쓰면서 케이스는 가장 처음에 산 정품 폴리오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얘의 단점은 측면 보호가 안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매직키보드도 있는데 동일한 내용이다. 매직 키보드도 측면 커버가 안된다.

그래서 측면 보호를 위해 가죽 슬리브를 동봉하고 다니는데 이건 이것 나름대로 무겁다.

그래서 내 머릿속에 아이패드는 '무겁다'와 '보호해야한다'가 항상 머리에 있었다.


분위기 전환도 할겸 아이패드 케이스를 새로 사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 아이패드 케이스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측면을 보호해줄 수 있을 것

색상은 이쁠 것(개인적으로 라벤더를 찾고 있었음)

애플펜슬을 보관 할 수 있는 장소가 충전부의 반대쪽일 것

버튼 및 타공 홀의 위치가 정확 할 것.

각도 조절은 60도 및 30도로 될 것

커버를 덮었을 때 자력으로 버틸 수 있을 것

측면 소재는 물렁하되(버퍼를 줄 수 있게), 뒷판 소재는 어느정도 단단할 것(아이패드 휘어짐을 막기 위해

이런 내용으로 열심히 서칭을 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가격은 18,000~30,000원 사이였다.

그 중에 마지막까지 관심이 갔던 제품은 2개의 제품이었다.

https://brand.naver.com/esr/products/4864814776?NaPm=ct%3Dlu8b15g8%7Cci%3D145fac437e05d2d10be99a70956bab7182809d70%7Ctr%3Dsbfu%7Csn%3D446950%7Chk%3D0a7ae2e19e366b69b4284133a62de7580b74fba4

ESR 아이패드프로11 4세대 심플리시티 케이스 : ESR ESR 아이패

https://smartstore.naver.com/tabletmarket/products/8887404201?NaPm=ct%3Dlu8b5hbc%7Cci%3D0za00031H09ArIiEsv2h%7Ctr%3Dpla%7Chk%3D6a366d395360e28b1c702fcbfea7143ea29ded40

아이패드미니6 투웨이 세로거치 슬라이드 애플펜슬수납 투명 스마트 커버 케이스 MW-50 : 태블릿마켓


ESR제품이야 워낙에 유명하기도 하니까. 디자인까지 보고 가장 마지막까지 사고싶었는데 마음에 걸리는 단점은

애플펜슬을 걍 고무줄에 걸고 다녀야 한다(읭?)

뒷판을 거치할 때 뒷판이 열린다(맨살노출??)

이래서 버렸고

아래 제품은(정확히는 이 제품이 아니다 원본을 못찾겠다)

무언가 맘에 들었고 커버를 떼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겠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근데 저 분리형이 갑자기 떨어지면...? 난감할수도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산 제품을 사게 되었다.

무료배송에 9900원.

뭔가 이상했다.

싼 느낌이 아닌데 싼 가격

제품과 맞지 않는 상품 설명(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12A), 3세대(m1), 4세대(m2) 만을 위한 제품이다. 제품 구매 설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명확치않았다.

설명에 있는 색상과 다른 구매 시 색상 조합. 어쨌든 난 라벤더를 원했기 때문에 구매


배송은 빨리 왔다. 일요일 밤에 구매했는데 무려 '우체국'택배를 통해 화요일인 오늘 1시에 도착했다.

마치 책과 같은 모습으로 도착했는데

색깔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라벤더와 그레이가 섞인 색이었다.

오히려 좋아?

내 추측이 맞았다. 왠지 재고처분의 느낌이 강하게 났는데 이 제품은 무려 아이패드 나왔을 당시의 21년도 제품으로 무려 3년을 묵은 재고였다. 뭔가 사장님이 빨리 재고 없애버릴라고 75% 할인 해버린 느낌이었다.(그러니 무료배송으로 보내버리지)

생각보다 앞면이 단단하다. 정품 폴리오는 흐느적 거리는데 얘는 좀 빳빳한 느낌? 새거여서 그런가?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스웨이드의 느낌보다는 그냥 포슬포슬 정도의 느낌이고 막 엄청 융같은 느낌은 아니다. 펜을 저장하는데가 패드 반대쪽이라 좋다. 왜냐하면 애플펜슬 2는 과충전의 위험이 있어서 항상 붙여놓고 다니면 안되기 때문이다(근데 자주 붙이고 다닌다)

측면은 홈이 파져서 일단 애플펜슬을 붙였을 때 충전이 되고 잘 흘러내리지도 않는다, 볼륨 버튼도 만듦새가 괜찮다.

뒷판이 테두리랑 홈이 파져있고 색이 다른데 이유는 재질이 다르다! 뒷판이 좀 더 딱딱한 재질로 되어있다. 설명 자료에서는 엄청 휠 수 있게 설명해뒀던데 그렇지 않다. 좀 빳빳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있다.

가장 아쉬웠던 커버 시작부분,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펜슬을 보관하는 지점 뒤에 펜슬을 꺼내기 용이하게 구멍이 두개 뚫려있는데 커버 시작부분이 얇아서 인지 그 구멍 부분이 그대로 윤곽이 드러나보인다. 근데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

이게 본래의 색과 가장 비슷하게 나왔다.

끄트머리가 펜슬을 세로로 꽂아서 세워놓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저 구멍이 뒤에서 손가락을 넣으면 펜슬을 빼기 용이하게 만든 구멍이다.

구멍이 두개 있고 펜슬 보관 방향은 굳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게 뒷판인데

무늬를 넣어서 강성을 높였으며

이 무늬가 아이패드와의 공간을 벌려준다

끼우고 펜까지 넣은 모습이다.

자력이 강해서 커버를 덮고 뒤집어도 안떨어진다. 솔직히 이거까지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커버가 빳빳해서 그런걸수도

케이스의 두께는 좀 있는 편이다. 카메라보단 한참 튀어나왔다. 그리고 앞 커버가 테두리 보호 재질만큼 딱 있는게 아니고 테두리보다 한 1~2mm 정도 더 튀어 나와서 열기에도 용이하고 보호에도 좋다.

60도 거치 각도의 모습인데 펜 수납함이 충전부 반대쪽에 있으면 좋은 이유 중 하나다.

주로 60도 거치 각도를 쓰는 때에는 무언가를 '볼 때' 인데

아래에 펜 거치 공간만큼이 떠 있으니 그만큼 공간이 떠 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편하다.(폴리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이점)

이건 30도 각도이다. 30도 각도에서는 필기를 하기 때문에 펜 거치 쪽이 위에 있는 편이 오히려 좋다. 그리고 펜 거치가 없는 제품보다 뉘여지는 각도가 더 길어져서(약 27~8도로) 쓰기 더 편하다.


이로써 아이패드 11 프로 케이스 리뷰를 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대성공이었다.

원했던 조건을 모두 만족했는데 색도 잘 뽑혔다.

슬슬 아이패드 프로가 지겨워져서 흥미가 덜했는데 이정도 느낌이면 만족스럽다.

한동안 더 열심히 쓰고 가지고 놀아야 겠다.

오늘의 리뷰 끝!

나도 물품 제공 받고 광고좀 받아보고 싶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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