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TTC 저소음 월백 스위치
앞서 해당 내용은 저소음 월백을 구매하고 나서 쓰는 리뷰다
왼쪽에서 네번째가 저소음 월백축이다.
이름 : TTC 저소음 월백 스위치
브랜드 : TTC
닉네임 : 저월백이라고 많이 불린다.
스위치 타입 : 저소음택타일과 일반 택타일 중 어딘가.(택타일은 내부에 걸림이 있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실제로 택타일에서는 물리적 걸림이 느껴진다. 우리가 말하는 체리사 갈축이 택타일 계열이다.)
소리 타입 : 저소음인데 저소음 답지 않은 느낌
소리 데시벨 : 50~68데시벨
소리 등급 : 1등급, 여기까진 1등급이라고 봐야 한다. 그래도 타자 치는데 불쾌감을 주진 않는다.
전체 이동길이 : 3.5mm(눌리기 전부터 눌리는 끝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2~4mm사이를 가진다)
하우징 색깔 : 하늘색
RGB : 투과(매우 큰 장점을 가진다)
하우징 소재 : PC
Stem 소재 : POM
Pin 개수 : 3pin
윤활상태 : 공장윤활
입력지점 : 2.0mm+-0.6mm (즉 3.3mm 중 2mm가 들어가면 인식을 한다는 뜻이다)
총 동작 깊이 : 2.1mm (눌렸을 때 인식되는 범위가 3.3mm중 2.1mm가 인식 한다는 뜻이다.
입력 압력 : 42gf(키보드에 손을 가져다 대고 나서 들어갈 때의 압력)
바닥 압력 : 52gf(키보드에 손을 꾹 댔을 때 바닥에 닿기 직전 압력), 바닥에 닿으면 압력은 더 높아진다.
유명도 : 1등급(모두가 아는 축)
선호도 : 1등급(한번 쓰면 선호하게 되는 축)
가격 : 580원(비싼수준)
비고 : 솔직히 가격 생각 안하고 저소음 택타일 쓸거면 얘가 1황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시끄럽지도 않은데 타건감을 내 기준 거의 완벽하게 갖춘 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격 580원이면 100키 기준 58000원인데... 이걸 이 가격을 태워서 축을 꽂을 바에야 그냥 무접점 하나 장만하는게 나은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앞서 얘기했지만 얘는 명확한 구분감을 가지고 있다. 1/3지점에서 네모낳게 걸리고(크옐은 둥글게 걸리는 느낌인데 저월백은 좀 턱 하고 걸리는 느낌이다) 2/3지점까지 힘이 슉 빠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딱 도달하는 느낌이며 약간 우엉 씹어먹을 때 나는 느낌 정도로 단단하게 걸리는게 특징이다.
그래서 둑슉툭 이런 느낌으로 걸리며 타자 치면 두두두둑 소리가 들린다. 근데 타건감은 진짜 무접점과 많이 비슷한 느낌이 난다.
그리고 얘의 장점은 상부가 PC라서 RGB가 미친듯이 반짝인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RGB 투과가 중요한데 빛에 목숨 거는 사람들은 이런 하우징을 열심히 찾을 수도 있다. 내 기준 가격을 빼곤 모든게 만족스러운 스위치였다.
하지만 그놈의 가격 -_-;
키압은 낮은데 구분감이 높아서 오타율이 없는데 피로하지 않다.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다들 알것이다.
그래서 가격이 2.5배 싼 크옐을 추천하는 이유가 가성비로만 따지면 크옐이 1황이라고 생각이 된다.
근데 키보드 축에 만족감을 느껴야 하고 한방에 가고싶다. 저월백 가면 된다.
하지만 비싸기 때문에 꼭 하나 사보고 스위치 눌러보고 사는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