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스위치] 독거미 TTC 퍼플축 열염축 리니어 축 분석


앞서 해당 내용은 독거미 F99 TTC 퍼플축을 구매하고 나서 쓰는 리뷰다


위에서 보면 보라색으로 이렇게 생겨서 퍼플축이라고 부르며 십자 스템 바깥에 겉에 지지해주는 부분이 있어 키캡의 유격을 막아준다.

옆에서 보면 RGB 투과를 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되어있다.

아래서 보면 5핀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름 : TTC 퍼플축(F99 구매 시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축)

브랜드 : TTC

닉네임 : 중국 사이트에서는 열염축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퍼플축으로 되어있다.

스위치 타입 : 리니어, 처음으로 저소음이 아닌 계열의 축을 설명하는 것 같다. 댐퍼는 없으며 키보드를 칠 때 마다 따각따각 소리가 난다.

소리 타입 : 청명한 타입, 정중한 타입, 발랄한 느낌이 아니다.

소리 데시벨 : 60~72데시벨, 타건의 시작과 바닥을 칠 때 소리가 전부 나므로 소음이 있다.

소리 등급 : 3.5~4등급(주변인에게 눈치를 보일만한 정도에서 이런거 쓰면 주변에서 일 열심히 하나봐?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정도. 리뷰를 위해서 사무실에서 방향키만 바꿔서 들어봤는데 바로 다시 갈아끼웠다.)

전체 이동길이 : 3.5mm(눌리기 전부터 눌리는 끝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2~4mm사이를 가진다)

하우징 색깔 : 짙은 보라색

RGB : 투과(하우징에 RGB를 보내주는 커널이 있다.)

하우징 소재 : 나일론

Stem 소재 : POM(스템이란 축 위에 십자가로 튀어나온 부분을 얘기한다)

Pin 개수 : 5pin

윤활상태 : 공장윤활

입력지점 : 1.8mm+-0.4mm

총 동작 깊이 : 2.2mm

입력 압력 : 46gf(키보드에 손을 가져다 대고 나서 들어갈 때의 압력)

바닥 압력 : 60gf(키보드에 손을 꾹 댔을 때 바닥에 닿기 직전 압력), 바닥에 닿으면 압력은 더 높아진다.

유명도 : 4등급(F99때문에 알게 되는 축, 다들 이게 뭔지 찾아보고 있을 것이다.)

선호도 : 3등급(주는 김에 썼다가 괜찮아서 계속 쓸 수 있는 축)

기타 : 없음.

가격 : 기본 제공 축이기 때문에 가격이 없다. 하지만 가장 싼 축이 200원이라고 치면 현재 가장 싼 축과 옵션 차이가 9000원이 차이가 나므로 99키 기준 약 90원이 비싸다고 계산하면 290원 선의 축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240412 : 추가적으로 확인 한 결과 국내 / 국외 구입 기준 개당 500원의 소매단가가 형성되어있다. 음... 중국은 땅파서 키보드 파는게 맞다...

총평 : 독거미 F99의 FR4 보강판 옵션을 선택하면 거기에서 돈을 더 내야 고를 수 있는 축, 일반적으로 F99 아래 옵션인 경해축(블루축)을 더 선호하는데 키압이 낮은걸 선호한다면 이 축을 아마 선택 했을 것이다.

주로 경해축을 두고 이 축을 선택하는 이유는 간단하게 추려본다면

1. 경해축보다 낮은 키압(50 대 46, 참고로 50키압은 사람에 따라서 높게 느껴질 수 있는 키압이다. 난 높다고 느낀다)

2. 경해축보다 낮은 피치(이 축은 하이피치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과연 그 돈을 주고 가성비를 약간 버리고라도 이 축을 선택해서 쓸 이유가 되는 것인가?

충분하다고 본다. 키압이 낮은 것은 장기적인 피로도를 줄여주고, 하이피치에 지치신 분들은 미들과 하이 사이에 있는 안정적인 타건음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미들과 하이 사이라고 추측하느냐?

바다소금을 하이라고 생각했을 때, Wob축을 미들로 봤을때 wob과 비슷하나 그보다 조금 높기 때문이다.

타건감은 쫀득하다. 저소음 리니어 치다보면 쫀득한 타건감을 기대하기 힘든데 이 녀석은 칠때 구분감이 있는 리니어 타입이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이 키보드를 친다면 축 교체는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사무실에서 써야 한다면 이 축은 쓸 수 없다. 단언 할 수 있는데 이 축 쓰면 욕먹는다.

방금도 오테뮤 피치가 너무 심심해서 축 4개 바꿨다가 원복했다.

하지만 집에서 타이핑 하거나 게이밍 할 때 쓴다면 집에 있는 레이니 wob 축 만큼 무게감 있는 느낌은 주지 않지만 그래도 정중한 느낌의 타건감을 즐길 수 있다.

이상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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