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내돈내산] 버거킹 와퍼가 없어졌다가 뉴 와퍼가 돼서 돌아왔다고??

맛집 지도 · 2024-04-18

와퍼가 없어진다고??

진짜??

처음 광고를 봤을 때 무슨 개똥같은 소린가 했다.

버거킹은 와퍼 빼면 시체인데

근데 저 노이즈 마케팅 뒤에 펼쳐질 내용들이 뻔했다.

뉴와퍼가 됐어요!

할인도 해줄게요. 가격 동결이에요. 맛도 좋아요.

안정화 이후 가격을 올리고

욕도 두배로 먹는.

이걸 버거킹 관계자들은 생각을 못하지 않았을 건데 이걸 감수하고라도 이러한 마케팅을 펼친데는 이유가 있다 싶었다.

평소에도 버거킹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새로운 버거킹이 나오자 마자 학교앞 버거킹으로 갔다.


단품 행사만 하고 있기에 단품만 싰다. 귀여운 뉴 와퍼 스티커가 눈에 띄인다.

와퍼 번이 확실히 빤딱빤딱 해졌다. 고소한 맛 및 단맛이 조금 더 강해졌다.

옆은 뭐... 실하다.

내부에 바뀐게 있나 봤는데 똑같다!

일단 구성품 자체는 절대로 바뀐게 없다.

장담할 수 있다.

일단 다들 햄버거 먹기전에 접는 법은 다들 아시리라 믿는다.

앞을 말아서 접고 뒤로 넘긴다음 도르르 말면 햄버거를 다 먹을 때까지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마치 그릇에 담은 것 처럼.


그럼 뭐가 바뀌었을까. 한입 먹어봤다.

빵 : 확실히 나아졌다. 조금 더 구운 느낌 및 고소 + 살짝 더 단 느낌(빵 자체가 달아졌다는 얘기)

양상추 : 바뀐거 없다.

토마토 : 바뀐거 없다.

양파 : 바뀐거 없다.

피클 : 바뀐거 없다.

소스 : 바뀐거 없다.


놀랍게도 바뀐게 있다.

바로 패티

먹자마자 느꼈는데 기존에 패티는 고기간의 연결성이 없었다. 이로 물면 바로 끊어지는 느낌? 그리고 고기가 아닌 패티를 먹는 느낌이 강했다면

바뀐 패티는 일단 고기를 먹는 느낌이다. 그리고 좀 더 고기같아졌다(고기아닌가?)

그리고 기름이 약간 더 많아졌으며 소금간을 더 한 느낌이었다.

근데 개인적으론 만족을 했다.

가격도 안올리고 이 정도면 사용자로썬 나쁠게 없고

특히 마케팅 면에서 보면 사람들이 뉴 와퍼가 나온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되었고 궁금해서라도 먹게 했고 또한 결과가 나쁘지 않은걸로 봐서(가격동결 포함) 단기적으론 성공한 마케팅으로 보인다.

스티커 좀 귀엽다.

이번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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