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분석] 카일 저소음 고래축 Deep sea whale 축
앞서 해당 내용은 카일사의 저소음고래축을 구매하고 쓰는 리뷰이다.
이게 시작을 리얼포스로 하니까 택타일의 맛에 빠져버려 리니어가 너무 시시해져 버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무접점과 최대한 비슷한 축을 찾기 위해 저소음 갈축을 여러개 찾았고 그중 저소음 월백 축에 꽂히고 나서 부터 이것과 비슷한 저소음 택타일 축들을 많이 찾아봤었다.
그중 후보에 들어온건
1. TTC 저소음 월백(580원)
2.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500원)
3. 카일 저소음 고래축(500원)
4. TTC 저소음 피넛라떼(600원)
이다.
여기서 내 원픽은 저월백이고
게저갈은 월백보다도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해서 패스 했다. 또한 피넛라떼는 저월백 복각 제품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이게 진짜라고 하지만 난 월백이 더 좋은걸
근데 내가 독거미를 구매하기 전에 잠깐 손에 들였던게 씽크웨이 TV99 제품이다. 여기서 카일 딥씨 축을 제품으로 냈었는데 보글보글 소리가 예술이었다. 하지만 난 택타일을 찾고 있었으므로 이것과 자매품인 카일 저소음 고래축을 구매하기로 결심하였다.
보글보글 + 부러지는 촉감.
참고로 현재 카일 저소음고래축을 기본으로 탑재한 기성품은 OG104, OG87 제품들이 기본장착되어서 나오고 있다. FL-ESPORTS
솔직히 저월백을 걍 구매할까 너무도 고민했지만, 월백 시리즈가 타건소리가 극강으로 심심하기에 보글보글을 위해 카일 저소음고래축을 구매했다.
웬만하면 축이 알리에서는 비싼데 코인 다 써서 41000원 가량에 구매했고 110개 기준 380원 정도에 사게 되었다.
생각보다 겁나 빨리와서 놀라긴 했다.
거의 뭐 4일? 만에 온거니
그래서 뜯어보니 이렇다.
정면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고 심해축과 축의 색이 다르다, 심해축은 투명 스템, 고래축은 갈색 스템
3핀이다. 카일이 유독 3핀을 좋아하는 듯 싶다.
상부 하우징은 투명이고 RGB에 특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착용한 모습이다. 생각보다 괜찮다.
RGB가 겁나 빤짝거린다.
이름 : kailh deep sea whale 카일 저소음고래축
브랜드 : 카일(괜찮은 브랜드다)
닉네임 : 국내에서는 저소음 고래축이다.
스위치 타입 : 택타일
소리 타입 : 보글보글 그 자체
소리 데시벨 : 55~66데시벨
소리 등급 : 2등급(저월백은 1.5라면 얘는 명확히 2등급이다. 저월백보다는 소리에서 피드백이 확실하다.)
전체 이동길이 : 3.5mm
하우징 색깔 : 짙은 파랑색
RGB : 투과, 디퓨저가 있어서 rgb를 방해하지 않는다.
하우징 소재 : POM
Stem 소재 : UPE
Pin 개수 : 3pin
윤활상태 : 공장윤활
입력지점 : 1.8mm+-0.4mm
총 동작 깊이 : 3.3mm
입력 압력 : 45gf(키보드에 손을 가져다 대고 나서 들어갈 때의 압력)
바닥 압력 : 65gf(키보드에 손을 꾹 댔을 때 바닥에 닿기 직전 압력), 바닥에 닿으면 압력은 더 높아진다.
유명도 : 3등급(들어본 적 있는 축)
선호도 : 3등급(사람들이 그렇게 선호하는지는 모르겠음)
기타 : 방진방수 축
가격 : 코인 가격 빼고 380원 선
총평 : 내가 잘못 생각했다. 얘는 무접점 대용으로 나온 키가 아니었다. 즉 택타일 + 보글보글 키감이었다. 받고나서 저월백과 비교했을때 실망 할 수 밖에 없었다. 저월백의 그 구분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오테뮤 라임과 같이 걸림이 길게 느껴졌기 때문이다(걸림은 한번만 일어난다)
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얘는 목적이 무접점과 비슷하게 만들려고 한게 아니라 보글보글 소리가 나는게 목적이라면 그 목적을 충실히 달성하고 있고 바닥에 쳐지는 압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키다. 또한 키감과 소리를 둘 다 잡는 보글보글 계열은 얘가 꽤나 앞서있다고 생각된다(또한 가격은 2/3이다 저월백의)
내가 봤을 땐 플라 하우징에서는 얘의 특징이 죽는 것 같고 알루 하우징에서는 보글보글 소리가 더 울려서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번 저월백과 비교해서 구매 예정인 분들은 특징이 다른 키니까 꼭 타건 후 구매 하시길 강력히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