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내돈내산] 제닉스 37 파스텔 레인보우 PBT 염료승화 키캡 리뷰

내돈내산 리뷰 · 2024-05-22

이건 당근에서 내돈으로 구매해서 리뷰하는 제품입니다.


전에 spm 키캡을 사면서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문자열이 심심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한글 키캡도 하나 있으면 이것저것 돌려 가며 써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는 키캡을 찾고 있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맘에 드는 제품이 많이 없었고 계속해서 당근 새로고침을 하던 와중 온 한가지 알람.

판매자님께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문자열 및 방향키 판매를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자열, 한글, 체리프로파일을 둘 다 만족하기에 연식이 매우 오래된 키캡이긴 하지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PBT는 변색이 거의 오지 않지만 아마… 7년정도 된 키캡이라 그런지 일부 키는 변색, 문자는 많이 흐렸습니다.


택배를 받아서 상자를 열어보니 이러한 모습입니다.

그 전에 샀던 spm 키캡과는 다르게 상당히 단촐한 모습입니다.

저 언뜻 보이는 파스텔 레인보우 색이 매우 제 맘에 들었습니다.

문자열은 한국어, 영어, 측각 중 한국어에 해당하구요

색상은 여러 리뷰들을 찾아본 결과 굉장히 여러 색 및 단색으로도 출시가 되었는데 이 제품의 아이덴티티는 무지개라고 생각합니다.

뒷면에는 스텝스컬처 적용이 되었다고 내용이 써져있구요

체리와는 키캡 높이 차이가 아주 미세하게(1mm정도) 납니다.

열어보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스페이스바는 없는 모델입니다.(스페이스바 자리는 왜 만들어둔거지…?)

전체적으로 색의 퀄리티는 매우 좋았으나 F키가 생각보다는 변색이 조금 진행되었습니다.

최상단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우상단에 중공업 키캡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채도가 낮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문자열에 장착한 모습 및 전체 모습을 확인해봐야겠죠?


일단 문자열만 끼워봤습니다.

이 키캡이 잘 몰랐는데 완전한 불투명 키캡이 아니고 투명도 20%정도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RGB를 잘 투과해주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오히려좋아?)

그리고 방향키도 꽂아주고요

(rgb가 비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전체 키캡을 끼우면

이런 모습으로 완성됩니다.

주변 사람들은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색인거 같은데 여자들은 극호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은은하게 이쁘다는 평이 지배적이고

차가울 수 있는 포터리블루에서 포인트를 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방향키는 다시 바꿔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하우징과 스위치에 안착하니 이제는 키캡을 뒤지고 있습니다.

근데 키캡도 생각보다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일단 프로파일이 맞아야 하고(저는 체리프로파일을 선호합니다.)

색도 맞아야 하는데 디자인도 맞아야 하니 생각보다 취향을 많이 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농담으로 00 아니냐고 얘기하는데 절대 아닙니다??ㅋㅋ

마지막은 타건 동영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키캡 리뷰를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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