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분석] 카일 저소음 심해축 Deep sea silent pro box isle hush 리니어 축
이건 알리에서 저소음 심해축을 구매하고 나서 쓰는 글입니다.
기존에 저소음 고래축으로 리뷰를 하고 영업을 한 결과 많이들 찾아와주시고 물어봐주신 덕에 고래축과 다른 선택지에 있는 심해축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허쉬축, 심해축, isle 축 등 이름이 명확치 않은 형태로 많이 불리고 있는데 통칭 심해축이라고 부르긴 합니다.
일단은 국내에서는 사면 비싸니까 알리를 바로 켜고
알리에서 코인을 잔뜩 먹일 수 있는 항목이 있어서 코인 먹이고 삽니다
어차피 찍먹용이기 때문에 최소 개수인 10개만 삽니다.
저는 알리에서 얘를 샀구요 사실 6월 1일 이전에 올지 안올지 조마조마 하긴 했습니다.
10개에 9200원이라 꽤나 비싼 축이었지만
제 기억으론 코인 80퍼였나 75퍼였나 해서
1400원에 무료배송으로 배송 시켰습니다.
생각보다 배송은 일주일 안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빠르게 왔어요.
제 스위치 테스터기로 변한 gmk67에 스위치를 끼워봤습니다.
확실히 투명한 느낌의 스위치라 이쁩니다.
상단부의 모습입니다.
고래축은 스템이 갈색으로 택타일임을 알 수 있게 해놨고
심해축은 리니어로 투명 스템입니다.
얘도 고래축과 동일하게 3핀입니다.
3핀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ㅠㅠ 특히 키캡 탈거시 같이 딸려나오는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리고 얘를 주력으로 쓴 씽크웨이 사의 tv99의 스위치 설명서를 참고로 붙입니다.
그래서 정리해보자면
이름 : kailh deep sea hush 카일 저소음심해축
브랜드 : 카일
닉네임 : 국내에서는 저소음 심해축이다.
스위치 타입 : 리니어
소리 타입 : 보글보글 그 자체
소리 데시벨 : 55~64데시벨
소리 등급 : 2등급(저소음 고래축과 비교할 때 살짝 작은 정도입니다. 별 차이 없습니다)
전체 이동길이 : 3.6mm
하우징 색깔 : 짙은 파랑색
RGB : 투과, 상부가 전체 투과 형태로 RGB에 굉장히 유리하다.
하우징 소재 : POM
Stem 소재 : UPE
Pin 개수 : 3pin
윤활상태 : 공장윤활
입력지점 : 1.8mm+-0.4mm
총 동작 깊이 : 3.6mm
입력 압력 : 45gf(키보드에 손을 가져다 대고 나서 들어갈 때의 압력)
바닥 압력 : 52gf(키보드에 손을 꾹 댔을 때 바닥에 닿기 직전 압력), 바닥에 닿으면 압력은 더 높아진다.
유명도 : 3등급(들어본 적 있는 축)
선호도 : 3등급(사람들이 그렇게 선호하는지는 모르겠음)
기타 : 방진방수 축
가격 : 코인 가격 빼고 400원선
총평 : 저소음 고래축의 리니어버전입니다. 사실은 심해축의 택타일버전이 고래축이라 함이 맞을겁니다.
참고로 이건 2번째 버전이고 상부 하우징이 투명이 아닌 1세대 버전들이 있었지만 금방 사그라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RGB에 진심이었다고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리니어의 느낌은 반발력이 어느정도 있어서 시작지점부터 쫀득한 느낌이 들고 뗄떼도 튕겨나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키압이 마냥 높진 않아서 경쾌한 키감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래축은 시작지점이 굉장히 짧고 바로 걸리는 느낌이 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느낌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고래축은 걸리는 길이가 굉장히 깁니다
얘네는 둘 다 소리가 서걱서걱 소리가 납니다. 리니어는 걸리는 느낌이 좀 덜해서 보글보글 느낌이 나고 택타일은 걸리는 소리까지 더해져서 서걱서걱 느낌이 나지만 사무실에서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씽크웨이의 TV99로 먼저 이 축을 접했었고 그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도 축을 새로 사니 그러한 느낌이 드네요.
다른 저소음 리니어와 비교해보면
반발력있는 저소음이기 때문에 오테뮤 계열과는 완전 다른느낌이며
TTC 계열의 퍼플이나 아이언 축과 비슷한 느낌의 반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느낌이 있습니다.
만약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얘는 유튜브에 tv99로 검색해보면 많은 리뷰가 있으니 들어보시고 구매하시는것을 꼭 권해드립니다.
아래는 타건 영상입니다.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