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스위치 열쇠고리 리뷰
이번에는 키보드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서 스위치 열쇠고리를 선물해주신 익명의 회사동료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알리에서 눈팅하다보면(와이프는 이제 알리에서 쓸데없는걸 사면 목숨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라 호언장담 했지만 놓칠 수 없죠) 스위치를 좋아하는 저에겐 알고리즘 상 튀어나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스위치 열쇠고리
근데 워낙에 별로인 제품들이 많아서 따로 사진 않았는데요
회사에는 저 말고도 키보드에 진심인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 중 한분이 자기것도 사면서 제꺼도 하나 샀다면서 하나 주신 스위치 열쇠고리를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생긴건 스위치 한개를 담을 수 있으며 열쇠에 연결하는 부분은 짧게 되어있습니다. 열쇠랑 같은선상 혹은 좀 더 길게 내려오겠더라구요.

참고로 키캡은 원래 있던 키캡이 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별로여서 제가 가지고 있던 남는 키캡을 끼웠습니다. 체리프로파일의 가장 윗열 바로 다음열입니다

안에는 led 전구가 있어서 누를때마다 빛이 키캡을 뚫고 나옵니다 ^^
생각보다 너무 이쁜걸요?

이번에는 키캡을 제외해 보겠습니다.
축 자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청축이고 압이 강한편은 아닙니다.
클릭음은 딸깍 하는게 아주 청량합니다.

측면을 보면 기존 5핀 축을 가져다가 꽂은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는 수은건전지가 있고 LED 램프 발 2개가 하나는 스위치에 하나는 바닥의 수은건전지 쪽에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5핀의 각 부분을 수은건전지에 연결했습니다.

바닥을 보면 엘이디 전구의 다리 한쪽이 연결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5핀을 가져다 끼운거라 유격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아요.

정면에서 보면 이렇게 엘이디가 보이게 됩니다.

실제로 눌러보면 전구에서 불빛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가 얘를 스위치라고 부르는데 왜 스위치인지 사실은 몰랐지만 이걸 보면 물리시간에 배웠던 스위치의 개념을 너무나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기적 신호를 연결해주는 개념이죠
연결 도안은 스위치 5핀의 한개의 다리 - led 전구의 다리 - led 전구 - led 전구의 다른 다리 - 건전지(하부) - 건전지(상부) - 스위치 5핀의 나머지 다리로 직결(땜)으로 되어있고
스위치를 눌러서 전기적 신호를 주면 전구에서 빛이 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키보드도 이렇게 동작한다는 것을 대충 알 수 있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얘를 누르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클릭음에 대해서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명랑한 청축 그대로의 음이 들립니다.
저는 생각보다 너무 맘에 드는데요 나중에 기회되면 3개짜리도 한번 사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한번씩 눌러보거나
심심할 때 누르면 재밌더라구요.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매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