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Kiwi Ears KE4 Earphone & Allegro Mini(DAC) 개봉기 및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키위이어스의 새로운 이어폰인 KE4 및 알레그로미니라는 DAC에 대해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해당 이어폰은 Linsoul에서 협찬해주셨으며 저번보다 더 빨리 왔어요.(DHL 짱?)
일요일날 보냈는데 수요일날 받으면 4일만에 도착하는건데 이게 가능한건지 의심스럽네요.
Linsoul은 오디오 브랜드를 모아서 파는 쇼핑몰이라고 보시면 되고 우리나라 키보드 회사에 비교하면… 비프렌드, 펀키스, 지온웍스 같이 자체 브랜드도 가지고 있고 계열사 브랜드나 수입해오는 브랜드도 있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저렴한 버전의 이어폰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중고가의 이어폰이며 KE4 + Allegro mini는 223달러짜리를 할인하여 209달러에 팔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사이트를 방문해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Linsoul: https://www.linsoul.com/
Kiwi Ears KE4 & Allegro mini: https://www.linsoul.com/products/kiwi-ears-ke4?variant=45846825795801
Kiwi Ears KE4 | Completely Redesigned 2DD+2BA Hybrid IEM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순서는
1. DAC란 무엇인가?
2. 개봉기
3. 음질
4. 음역대
5. 차음성
6. 착용감
7. 기타
순서로 서술해보겠습니다.
1. DAC란?
일단 DAC를 모르는 사람들이 95% 이상이기 때문에 DAC를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얘가 없어도 노래를 들을 수 있죠?
우리 핸드폰에 유선 이어폰 꽂아서 노래 듣잖아요.
블루투스로도 듣고 난 그런게 없는데도 지금까지 노래 잘 들었는데 그런 거추장스러운걸 왜 사는거야? 라고 질문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놀랍게도 DAC는 우리가 사용하는 이 모든 것에 들어있습니다.
단지 소형화 되어서 우리가 얘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게 사용하는 것일 뿐이에요.
DAC는 약자로써 풀 네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Digital-to-Analog Converter
즉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주는 장치입니다.
https://namu.wiki/w/DAC#s-1.2
DAC D igital-to- A nalog C onverter 디지털
1.1 DAC의 유래
일단 DAC가 왜 쓰이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음파라는건 굉장히 미분가능한 선들이 함수 모양으로 그려져 있는것을 의미하거든요?
근데 알다시피 이러한 음파는 단순히 간단한 수식으로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얘를 아날로그 식으로 저장하려면 거의 그림에 육박하는 용량으로 저장을 해야 해요.
그럼 어떻게 되나요? 용량을 엄청 잡아먹겠죠? 이게 아날로그 시대에서 아날로그적으로 전체를 녹음한 녀석은 상관이 없으나 디지털 시대에서 이렇게 아날로그로 녹음한 곡은 용량이 엄청 크게 됩니다.
용량은 곧 돈인데. 128메가짜리 mp3에다가 노래 3곡 넣고 끝낼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음원을 압축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2 DAC의 원리
그래서 사람들은 수학적, 컴퓨터적 사고로 아날로그 투 디지탈을 연구하게 됩니다.
위에 보시면 아날로그 원본 신호를 특정 시점에 끊어서 해당 값을 저장을 하게 됩니다. 촘촘하면 많은 점의 값을 가지게 되겠죠.
미분가능한 = 연속된이라는 뜻은 굉장히 많은 점의 값의 집합인데 이렇게 끊어진 녀석들을 (x,y)의 값을 저장하면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게 디지털화 입니다.
https://namu.wiki/w/%EB%94%94%EC%A7%80%ED%84%B8
디지털 Digital 파일:external/2.bp.blogspot.co
하지만 이렇게 디지털 화를 하면 중간에 값들이 소실된 채로 있습니다.
그럼 이 소실된 값을 복원을 해야겠죠? 이 행위를 스케일링이라고 합니다.
그 복원하는 행위를 DAC가 지원하게 됩니다.
1.3 DAC 사용 이유
그럼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DAC가 내장되어 있는데 별도로 외장 DAC를 쓰는 이유가 뭐야? 라고 질문하시게 되는데 대부분은 성능차이입니다.
얘가 어떤게 성능이 더 좋아지는데? 라고 물어보면 자세한 내용은 챗지피티와 나무위키를 보시면 이해할 수 있지만 간단히 얘기하면
1. 출력 향상(외부전력 사용, 이 외부 전력이 모체가 될 수도 있음)
2. 노이즈 감소(우리가 노래를 들을 때 지지직 거리는 녀석들)
3. 스케일링 능력 향상(더 원음에 가깝게 복원)
4. 마음의 안정(?)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외장 DAC를 장착하면 대부분의 기기들이 인식하여 내장 DAC에서 처리 하지 않고 신호를 다이렉트로 외장으로 보내주게 됩니다. 그럼 외장에서 처리하고 우리 귀에 들리게 되는 것이죠.
이녀석 왜 써! 하신 분들은 알레그로 미니를 사서 달아보시면 바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음악 맞아? 라고 생각이 될 정도로 음질이 향상 되는 모습을 알 수 있거든요.
그럼 보내주신 이어폰과 함께 개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개봉기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직구 4일
앞으로 이거보다 빨리는 못올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평범한 포장으로 도착했습니다.
아 평범하지 않네요. 뽁뽁이 무한 감싸서 왔습니다.
DAC 급해서 빨리 뜯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아담했습니다.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감이 안오신다면 손가락과 비교해드리겠습니다.
검지 하나반마디의 크기인데 일반인은 두개마디의 크기일 것 같습니다.
핸드폰 밑에 붙여도 가로를 다 차지 하는 크기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뒤집어 꼽아도 정상 작동합니다.
장착한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폴드 5에 장착한 모습이구요
이렇게 보면 밑으로 살짝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번엔 이어폰입니다. ke4라고 크게 적혀있구요
2BB + 2DD 조합입니다.
중국에서 생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AC의 전면부입니다.
꼽고 뗄떼 편하라고 손가락 홈이 하나 파져있습니다.
연결부는 usb C로 되어있구요
아래 바닥은 매끈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쪽은 3.5파이 이어폰 단자 구멍이고
여기는 더 큰걸 보니 4.5파이인것같습니다(아닐수도?)
기타 설명 들에 대해서 써있고
2DD + 2BB 조합임을 알려줍니다.
이어폰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고 꺼내보면
유닛 두개가 스펀지 위에 꼽혀 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빠지네요
스펀지를 열어보면 이어폰 가방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마감이 매끄러우면서도 거칠하니 충격흡수에 강하게 생겼습니다.
전체적으로 설명서와 함께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팁은 6개 입니다(대중소 2개씩)
음이 나오는 부분은 금속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Canta 보다 좀 더 인체공학적으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줄은 2극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레진마감 한 것 처럼 투명한 것 밑에 키위이어스라고 적혀있습니다.
위쪽면에서 바라본 모습이구요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아마 벤트 역할을 하는거겠죠?
3. 음질
Kiwi Ears KE4로 노래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들은 느낌은
3.1. 굉장히 플랫한 성향의 이어폰이다.
저는 플랫한 이어폰을 선호하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에어팟프로와 같은 위아래가 비슷한 느낌은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3.2. 해상력이 높다.
기존에 들리지 않던 킥베이스와 미드 사이의 베이스 음계의 이동이라던가 하이햇의 떨림 등이 명확하게 보였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128*128 보다가 1024*1024 보는 느낌입니다.
3.3. 음이 명료하다.
해상력이 높은 것과는 또 다른 이야기 인데 음이 명료합니다. 해상력이 높아도 음이 퍼지는 효과가 있는 이어폰들이 있는데 음 자체가 단단하고 원래 가지고 있는 악기의 힘을 내어줍니다.
3.4 보컬 및 클래식에 어울리는 이어폰이다.
평평한 스타일의 이어폰은 보컬 및 클래식도 커버 가능한 이어폰인데요. 제가 보기엔 여러 분야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사용 가능한 이어폰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자연스러운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4. 음역대
- 저음역 (20Hz - 250Hz): 베이스 영역
- 중저음역 (250Hz - 500Hz): 베이스와 미드 영역의 교차점
- 중음역 (500Hz - 2kHz): 보컬과 주요 악기가 자리하는 영역
- 고음역 (2kHz - 4kHz): 선명함과 명료성을 제공하는 영역
- 초고음역 (4kHz - 20kHz): 섬세함과 공기의 느낌을 주는 영역
KE4는 다음과 같은 주파수 응답을 보입니다:
- 저음역 (20Hz - 250Hz): 베이스가 단단하게 뭉칩니다. 그리고 전체의 밸런스 상에서 베이스가 차지하는 포지션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베이스가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고 딱 필요한 정도로 내줍니다.
- 중저음역 (250Hz - 500Hz): 플랫하다 보니 이 부분이 잘 들립니다. 특히 베이스현의 무빙이 생각보다 잘 들려서 놀랐습니다.
- 중음역 (500Hz - 2kHz): 플랫의 장점은 중음역이 강조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플랫한 성향은 심심해 보일 수 있는데 그걸 타개하려면 명료도와 해상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래야 플랫한 느낌에서 일상이 아닌 특별함을 줄 수 있으니까요. 이건 아주 잘 만족합니다.
- 고음역 (2kHz - 4kHz): 고음역대의 정확도가 음악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이 굉장히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 초고음역 (4kHz - 20kHz): 초고음에서 꺾이는 모습이 아닌 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깨끗한 느낌이 납니다.
총평은 마치 집에서 먹는 집밥인데 숨은 고수가 만든 집밥같은 느낌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절대 평범하지 않은 그런 이어폰입니다. 저는 음질도 중요하지만 해상력 분리도 명료도를 중요하게 여기는데 그 부분에서 굉장히 높은 등급의 이어폰입니다.
5. 차음성
KE4는 귀에 밀착되어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이어폰이 귀에 잘 밀착되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이는 몰입감 있는 음악 감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하철이나 카페와 같은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차음성이 좋아 작은 볼륨에서도 깨끗한 음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착용감
제가 귓구멍이 밖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얘는 유닛 자체가 큰데 가볍고 귀에 생각보다 잘 걸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귀의 굴곡에 맞춰서 딱 들어가서 끼워져서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 + 편한 느낌이 듭니다.
에어팟프로만큼 편합니다.
가볍고 밀착 이것보다 더 잘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7. 청음
청음은 다음과 같은 카테고리로 해보았습니다.
1. 보컬 위주의 곡
2. 악기 위주의 곡
3. 드라마, 영화를 볼 때
4. 게임을 할 때
5. 유튜브를 볼 때
1. 보컬 위주의 곡
옥상달빛 - Cheer Up
청음결과 : 한국 사람들에게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곡으로 알려져 있는 곡입니다. 맨 앞이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데 목소리가 옆에서 말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상세하게 들립니다. 뒤에 악기들이 들어올때는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며 어디가 톤다운 되거나 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다 섞여서 앞으로 밀고 나갑니다.
2. 악기 위주의 곡
Hans Zimmer - Interstella OST
청음결과 : 또 들었습니다. 클래식 악기들 구별할 땐 이것만한게 없거든요.
오케스트라 위주의 곡을 들을 때 인터스텔라 OST를 주로 활용하는데 전통적인 오케스트라가 아닌 현대적 오케스트라의 느낌을 살릴 수 있어서 들어봤습니다.
플랫한 성향 상 보컬이 빠진다고 해서 톤업 및 톤다운이 일어나는게 아니라 자기의 기준대로 나머지를 잘 표현해 줍니다. 특히 바이올린의 날이 살아움직이는게 느껴질 정도네요.
EA Games Soundtrack - SimCity
청음결과 : 심시티음악은 미국의 잔잔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들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심심한 음악을 심심하게 잘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집니다. 있는 그대로를 잘 표현합니다.
3. 드라마, 영화
청음결과 : 무난한데 그 무난을 끝까지 잘 표현합니다. 왜곡이 없다는게 매우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4. 게임
청음결과 : 게임에는 약간 심심한 모습을 보입니다. 게임에서 신나게 하려면 아무래도 베이스가 강조된 V자 형태의 이어폰을 사용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5. 유튜브를 볼 때
청음결과 : 얘로 유튜브를 보면 너무 오래 볼 것 같습니다. 부담없고 편하고 있는 그대로 들을 수 있어서 계속 보게 되더라구요.
7. 기타
총평은 무난하다. 근데 왜곡이 없고, 명료하고, 해상력이 높으며, 단단한 느낌을 준다 입니다.
특정 타겟층에게는 불호일 수 있으나 99%의 사람들은 이런 이어폰을 쓴다면 제일 좋아할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KE4를 한번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상단의 링크로 방문해보시면 지금 할인하니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이어폰은 Linsoul에서 제공받아 본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