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로지가드 MX master 3S 가죽 그립테이프 리뷰
서론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협찬으로 돌아왔습니다.
예전에 제가 로지텍 마우스 MX master 3S의 그립테이프 리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kosehun/223413450220
[[내돈내산] 로지텍 MX Master 3S 마우스 그립테이프 후기 #로지](https://m.blog.naver.com/kosehun/223413450220)
그립테이프라는 녀석을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당연 정가 139천원인데도 불구하고 오는 마감의 별로인 면들이... -_-;;; 있습니다.
당시 알리에서 그립테이프를 사기 전에 검토했던 제품이 로지가드의 가죽그립테이프였는데 가격적인 압박(알리발 1700원, 로지가드 17000원)에 못이겨 알리발 테이프를 사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로지가드 체험단을 하게 되어 리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품만 제공을 받고 의견은 제 맘대로 쓸겁니다.
(단 한번도 제 맘대로 안쓴적이 없...)
참고로 로지가드의 구매 페이지는 다음과 같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5gFIdrAC
로지텍 mx master 3s 가죽 스킨 스티커 그립 테이프 시트지 보호 필름 마우스 변색 땀 끈적임 : 로지가드
그럼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개봉기
간단하게 두개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로지가드의 부착 설명서 입니다.
참고로 저 부착 방법 영상 링크를 클릭하면 유튜브로 어떻게 붙이는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위의 도안대로 잘려진 가죽 그립테이프가 있습니다. 뭐랄까... 만져보면 매트한 가죽지갑 같은 느낌이 드는데 살짝 폭신한 느낌이 드는 재질입니다.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은 느낌입니다.
내 마우스 현황
일단 제 마우스 현황입니다. 생각보다 멀쩡합니다. 원래 master 3s 시리즈는 회색이 주로 노란색으로 많이 변하고 검은색은 회색으로 많이 변하게 됩니다.
문제는 버튼 부분인데 버튼은 많이 스칠수록 위의 코팅이 벗겨져서 무광이 유광이 되는 매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변색되는 부분 중 하나인 엄지손가락 부분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엄지손가락이 변색되었습니다.
검정에서 회색으로 바뀌었네요.
제가 생각보다 오른쪽 버튼은 잘 안쓰는지 오른쪽은 멀쩡합니다.
생각보다 빗살무니 사이사이에 먼지가 많이 끼어있습니다.
(뺐다고 뺀건 함정...)
부착기
한번 떼어서 보겠습니다.
맨 아래층은 테이프 층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약 0.05mm? 정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다공질의 부직포같은 플라스틱 레이어가 굵은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약 0.2mm 정도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최 상단에는 부직포와 가죽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죽의 두께는 약 0.15mm 되는건가요? 여튼 생각보다 두껍지 않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오른쪽 부분인데 길게 한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래 선에 맞춰서 붙이다 보면
끝을 이렇게 감쌀 수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 엉덩이의 반을 감쌀 수 있습니다.
다 붙인 모습입니다.
정면에서 붙인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버튼을 감싸는 부분을 뜯어서
접착력이 상당히 강합니다.
버튼에 맞게 붙여줍니다.
양쪽 다 붙여줍니다.
그리고 본체 테이프를 뜯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꺾인 부분에서 찢어질 수 있습니다)
붙여야 하는데 깨달았습니다.
이 테이프를 맨 처음 붙여야 나머지 테이프가 쉽게 붙여진다는 것을
일단 꺾이는 부분은 이렇게 다 절단이 되어있습니다. 접혀서 맞물리게 되어있습니다.
접고나면 이렇게 붙일 수 있습니다.
맨 처음 붙인 테이프와 이렇게 만나게 됩니다.
참고로 이 가죽테이프는 신축성이 있어서 당겨서 붙이면 당겨져 있는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엄지그립을 붙이면 완성이 됩니다.
전체 최종적으로 붙인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MX Master 3S 사용 시 불편했던 점
MX Master 3S, 3, for mac, for business 등 3 시리즈 마우스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몇 가지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에 땀이 많거나 습한 환경에서 사용하게 되면 마우스 표면이 변색되거나 끈적임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마우스를 사용할 때마다 손에 불쾌한 느낌을 주며,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듭니다.(사실 알코올로 닦으면 좀 나아집니다) 처음에는 미세한 변화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눈에 띄게 되어 신경쓰이게 됩니다.
로지가드 가죽스킨의 장점
로지가드 가죽스킨은 이런걸 해결하기 위해서 접근했는데 가죽으로 접근한게 신기합니다. 알리에서 파는 모든 스킨은 테플론 소재의 그립테이프만 있는데 얘는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뭔가 고급진걸 만지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가죽은 내구성이 뛰어나 변색이나 끈적임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은 아마도 이 마우스를 더 오래 쓸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로지가드 가죽스킨 부착 후 그립감
로지가드 가죽스킨을 부착한 후의 그립감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가죽 질감은 살짝 미끌거리나 힘을 주게 되면 잘 붙어있어서 마우스를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그리고 부들거리는 촉감이 매력이 있습니다.
로지가드 가죽스킨과 마우스 디자인 일체감
로지가드 가죽스킨은 MX Master 3S와의 디자인 일체감이 뛰어납니다. 2D에서 3D로 변환시키는 과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많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며 접합부가 딱 떨어지는게 생각보다 신기합니다.
(이걸 다 계산해서 만들었다고...?)
로지가드 가죽스킨과 알리 그립테이프의 비교
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알리 그립테이프와 로지가드 가죽스킨 중 뭘 살거냐! 인거죠
간단하게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알리 그립테이프 : 고무 소재, 불성실한 디자인(주변에서 촌스럽다고 놀립니다), 고무라 그런지 손가락으로 채도 휙 하고 따라옵니다. 끝부분 마감이 둥글둥글해서 마우스 위에서 손이 놀 때 걸려도 불편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로지가드 가죽스킨 : 가죽 소재, 일체감 넘치는 디자인(마치 원래 그랬던 것 같은 디자인), 가죽의 특성 상 슬쩍슬쩍 손이 지나가면 미끌거리고 획 채면 잘 붙어서 따라옵니다. 일체감이 넘치는 디자인이 장점입니다.
보완 필요한 점
1. 가죽 컷팅을 일자로 자르는게 아니라 라운드로 잘라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가죽 컷팅을 당연히? 칼로 자르기 때문에 일자로 자르게 되는데 가죽 특성 상 일자로 자르면 끝 부분이 날카롭습니다. 이 부분이 손가락에서 걸리게 되면 불쾌한 감이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마다 사용하다보면 해당 부분이 마모되어 부드럽게 될 수 있으나 현재 컷팅방법이 아닌 계단식으로 잘라서 가죽 부분을 부드럽게 하든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휠 부분의 구멍 확대 필요. 현재 마우스 모양 그대로 가죽이 덮였기 때문에 휠이 돌아가는 부분에 손가락이 걸리게 되는데 보호를 약간 포기하더라도 휠 부분 네모를 조금 크게 만들어서 손가락이 걸리지 않게 간섭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는 간섭이 됩니다. 부드러운 소재면 간섭이 상관이 없지만 가죽은 걸리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3. 엄지 그립 부분 크기가 작습니다. 엄지 그립 부분의 크기가 메인 테이프에 연결해서 붙이다 보면 엄지 끝부분과 마우스 끝부분이 5mm 정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 부분은 확대를 해서 크기를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4. 엄지 버튼부분 구멍 확대. 2번과 마찬가지입니다. 손이 닿는 부분인데 가죽이 평면으로 라운드가 아닌 직각으로 잘려있다? 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5.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마우스 엉덩이 부분에 3개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점이 3개가 만나게 되는 지점은 마감을 하기가 매우매우 어렵습니다(건축 마감을 할 때 3개가 만나는 지점은 마감이 너무 어렵고 이럴 경우 가림막(쫄대, 걸레받이 몰딩 등)을 통하여 3개가 만나는 부분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3개 이상 만나는 부분의 마감을 불편해 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렇게 설계한 이유는 마우스의 기울기 변곡점이 만나는 구간이라 이렇게 한건 알겠지만 제 생각에는 메인 가죽의 크기를 늘리고 엄지그립과 오른쪽 그립이 만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현재 : 엄지-메인-오른쪽 그립이 한 공간에서 만나서 마감이 어색해짐
개선 : 엄지 - 메인 ------ 메인 - 오른쪽 이런식으로 해서 2개의 만남이 2개가 되게 해서 시선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6. 물론 마감을 위해서 뾰족한 부분이 많이 생겼겠지만 가죽이 뾰족한 곳은 걸림이 계속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걸림을 방지하기 위해 라운드처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로지가드 가죽스킨은 MX Master 3S 사용자들에게 마모를 방지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그립감과 디자인 일체감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알리에서 전체로 구하려면 4500원이니 4배의 가격을 주고 살만한가에 대해서는 살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가죽은 고무와는 다른 느낌이기 때문이죠. 이런 고급 가죽 제품을 이 가격에 살 수 있는건 대단한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언급한 고쳐야 할 점을 반영하여 버전2로 나온다면 훨씬 더 잘 팔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로지가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아무런 제약없이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