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리페프를 팔았습니다(리디페이퍼프로)
제목 그대로 리페프를 팔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 썼고
맘에 들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녀석이었는데 팔았습니다.
며칠전 리디북스 이용권을 다 써서 만료가 되었습니다.
이전부터 리디가 끝나면 밀리의서재로 옮겨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페프 루팅을 했죠.
근데 리디 전용기인만큼 리페프에서는 밀리가 원활하지 않았고 특히 느렸습니다.
그리고서 오닉스를 열심히 찾아보는 저를 보면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나는 책을 읽기위해 이북을 찾는것인가.
이북을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인가.
오늘 아침까지도 생각해본 결과 후자가 맞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상황을 돌려보았습니다.
1. 밀리의 서재를 이용중이다.
2.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북 기준으로 오닉스 페이지(리프3) 이상급이 원활하다.
3.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로 책을 잘 못보지 않는다.(이북으로 보면 훨씬 눈이 편안하다)
4. 이북으로 책을 꼭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생겼다(이북을 이용하고 나서)
5. 핸드폰은 폴드5, 태블릿은 아이패드프로 11인치로 대형 폼팩터를 이미 가지고 있다.
6. 책은 출퇴근 시간에 읽는게 전부인데 7.8인치의 기기(리페프)를 들고 다녔던건 가방에 어느정도 부담이 있었다.
7. 7인치 기기는 폴드 5 와 겹친다.(7.6인치)
8. 디스플레이만 빼면 폴드에서 모든게 끝이 난다.
9. 특히 블루투스, 와이파이, 운영체제 등 고민이 필요 없다.
10. 특히 새로운 기기를 위해 30만원을 쓸 자신이 없다...(한달 용돈의 절반인데)
결정
1. 그냥 폴드5, 아이패드프로 등에 밀리의 서재를 깔고 보자.
2. 밀리는 PC도 지원하더라.
3. 오닉스 페이지가 20만원 아래로 내려오면 한번 고려해보자.
그래서 앞으로 책은 폴드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쉽지 않네요 무언가를 사려는 욕심을 떨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