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내돈내산] 방문세차 이용후기(세진사)

내돈내산 리뷰 · 2025-03-30

안녕하세요.

한 한달전 쯤 중고차를 구매한 후기를 올렸습니다.

약 14만을 탄 차지만 그리고 상품화 과정을 거쳤지만 한달 정도 타다 보니 내외부로 더러워 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에 알게된 세진사(세차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앱을 알게 되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지역과 차를 등록하면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에 와서 세차를 해주시는 형태더라구요.

기존에 그랜저 HG는 아무런 부담없이 자동세차를 돌렸거든요?

근데 나름 동호회에 가입하고 G90이 아무래도 저에겐 ‘소중한’ 차이다 보니 찾아보니

G90을 자동세차에 돌리는 사람들은 찐부자란 얘기를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근데 전 기스나는 것도 싫고 그래서 난생 처음 손세차를 방문세차로 신청해서 해보았습니다.

근데 굳이 왜 방문세차를 해봤냐 하는데 두가지 이유였습니다.

1. 세차할 시간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일텐데 자동 돌리지 않고 손세차 하려면 돈과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약 한시간정도가 소요가 되고 이러한 시간을 내려면 퇴근 이후 혹은 주말에 시간을 내서 세차를 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전 이 시간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세차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다.

손세차를 처음 하게 된다면 세차 준비물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을 알게 되실 겁니다.

왁스나 코팅제 맘에 드는거 사는거면 10만원 깨지는건 예사기 때문에 나름 출장세차가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세차 예약하기

그래서 한번 세진사 앱에 들어가봤습니다.

제가 추천해서 세진사 앱을 다운받아서 가입하시면 서로 5000포인트를 주신다고 하네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여기에 보시면 월세차 구독하기와 한번만 이용하기가 있습니다. 전 이번에 일단 해보고 결정할거기 때문에 한번만 이용하기를 사용했구요. 월세차는 한번만 이용하기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세차는 주로 9시에서 12시 사이에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외부세차 및 내부세차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했구요.

외부세차는 24500원이네요.

내부 세차를 추가했습니다. 참고로 외부세차만 하시던, 내외부세차를 하시던 세차 시간은 40분으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외부 세차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건 내외부 세차 가격입니다. 전 대형세단 내외부라서 47000원이 들었습니다.

아파트의 동과 호수를 입력하면 거의 다 끝났습니다.

내부 출입 방법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 제돈 들여서 세차 하고 블로그도 쓸겸 해서 직접 안내하기로 했습니다.(카톡으로 연락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참고로 차키는 내부세차를 하는 경우에만 공유하니 외부세차의 경우 위치와 출입만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위치를 최종 공유해주시고 결제를 진행하면 최종 예약이 끝나게 됩니다.

모든 내용을 확인하고 47000원을 결제하고 나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세차 요청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예약은 끝이 났습니다.

2, 내 차 상태 확인하기

중고차를 2월 12일에 구입했으니 약 한달 반 정도 탔습니다(물론 세차는 한번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생각보다 물때가 많이 끼어있네요.

휠에도 물자국과 먼지가 꽤나 있습니다.

바닥에도 군데군데 먼지들이 앉아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대시보드는 닦는다고 닦는데 선루프 한번 열고 달리면 먼지가 내려앉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의자는 확실히 엉덩이가 닿지 않는 깊숙한 부분의 먼지는 그대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애가 타는 쪽인 운전석 뒷좌석 매트는 확실히 운전석보다 더럽네요… ㅋㅋ

이번에는 차량 지붕입니다. 그동안 비도 몇번 맞았기 때문에 그냥 그런 상태입니다.

외부야 어차피 세차하면 금방 깨끗해 지기 때문에 걱정하고 있진 않습니다.

차량 본네트 상부입니다.

확실히 비 두어번 맞고 나면 먼지가 너무 많습니다… 회색이라 그나마 티가 나지 않는 건데도 티가 납니다.

유리도 보면 비맞은 흔적이 많죠

휠은 확실히 오염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머플러가 생각보다 많이 더럽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뒤가 제일 더러웠습니다.

뒷 범퍼도 물때자국이 선명하네요.

앞에 카메라와 방패그릴 앞에 반사판도 물때가 자글자글합니다.

3. 방문세차 시작

세차를 담당하는 분이 오셨고 내부 환경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세차 용품이 몇개 없더라구요.

특수약품처리를 한 걸레 3종류와 마른걸레 1종류가 끝이었고 사전에 제가 블로그 기록용으로 같이 하겠다고 설명은 드렸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매트는 전부 꺼내서 청소하십니다. 저는 그냥 청소기로 할려나 했는데 아예 꺼내서 탁탁 다 터시더라구요.

사실 그게 가장 깔끔한 방법이긴 합니다.

앞매트 이후 뒷매트도 진행하시더라구요.

더러운 매트는 직접 다 터시고 추가적으로 청소기로 한번 흡입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트를 다시 정리해주셨습니다.

내부는 수건으로 닦는게 아니라 거의 청소기로 청소를 진행하셨습니다. 가죽이 상할 염려도 있기 때문에 주로 먼지를 청소하는 방식을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저도 그렇게 청소하긴 합니다)

이번에는 내부 청소 환경을 찍었습니다.

내부는 디스플레이, 계기판, 운전대, 대시보드, 룸미러, 기어봉 및 콘솔 전체를 마른 수건으로 닦으시고 청소를 진행하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놀랐던 점은 저 방패그릴의 구멍을 개수를 세어가면서 손으로 하나하나 닦으시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제가 청소해도 그렇게 닦은적이 없기 때문에 돈 들여서 청소하는데 돈이 아깝지 않다 라는 생각이 이 부분에서 들었습니다.

전 도대체 물을 쓰지 않고 세차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린스리스 제품을 써서 청소를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약품 종류가 3가지라 처음에 전체적으로 닦고 2단계 3단계 마른수건 순으로 닦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건 한번만 찍어보겠다고 했습니다.

공간이 좁음에도 제가 우려한 머플러 부분을 세심하게 잘 닦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가장 걱정했던 휠도 구멍 사이사이를 숫자를 세시면서 전부 닦으시는걸 보고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수건이 3단계 수건으로 닦으시는거고

저 노란색 수건이 마지막 마른수건이더라구요. 저걸 통해서 마지막까지 닦으면 끝이었습니다.

확실히 마른수건으로 닦고나니 물때자국 없이 제가 원한 수준 이상의 세차 결과물이 만들어졌습니다.

4. 결론 및 소감

자동은 돌리기 죽어도 싫고, 제가 손세차 하기에는 너무도 귀찮은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처음으로’ 출장세차 한번 불러봤습니다.

누구는 돈아깝다고 할거고 누구는 자동 돌리라고 하겠지만 전 이게 가성비라고 생각했습니다.

1. 출장비 포함 외부만 손세차하는데 24500원이면 비싼게 아니다. 요새 사람 오라가라만 해도 20000원이다.

2. 외부세차만 할 경우 키를 건네줄 필요도 없이 내가 자는 밤에 와서 세차 하고 가시는건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직접 세차할 경우 내 시간도 빠지는걸 생각해야 한다.

3. 생각보다 세차용품이 비싸다. 그리고 그 세차용품을 차에 싣고 다닌다면 차 공간이 협소해진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4. 저놈의 방패그릴 및 방패 휠 구멍을 숫자를 세어가며 닦으시는데서 이미 난 신뢰를 얻었다.

5. 근데 물로 씻어내지 않는다면 세차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당 세차가 좀 어려울 수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결과를 보고나서 난 물세차보단 낫다고 느꼈다.

그래서 세진사 5000원 받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추천 링크 보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해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인 코드 : ED9C244A

댓글

    로그인 없이 쓰는 대신, 등록한 댓글은 직접 지울 수 없습니다. 지워야 할 댓글은 옆의 신고를 눌러주세요.
    관리자 Victor · 문의는 우상단 신고·제안으로 남겨주세요.
    전부 정적 페이지로 만들었습니다. 서버도 데이터베이스도 쓰지 않습니다.

    오류 신고 · 제안

    관리자 Victor에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