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협찬] Ziggat Lush 개봉기 및 청음기

협찬리뷰 · 2025-05-1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협찬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린소울에서 제공해준 Ziggat의 Lush라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갓은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 제작사입니다.

에스트렐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진짜 좋거든요

lush는 어떤 이어폰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 전에 제품을 협찬해주신 린소울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linsoul.com/

Best Audio Gear - High Quality Earphone Headphone DAC Amplifier Amp

그리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linsoul.com/products/ziigaat-lush

ZiiGaat Lush Studio-Grade Hybrid IEM: Pr

1. 스펙 및 특징

지갓은 키위이어스와 같이 가성비를 논하는 회사는 아니기에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주로 중급기를 제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은 약 170달러 정도이고 1DD + 4BA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에스트렐라가 300달러에 2DD + 4BA 제품이니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있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 세부 정보

드라이버: 10mm PET + 맞춤형 복합 중거리 드라이버 + 맞춤형 복합 고주파 드라이버

민감성: 103dB

임페던스: 17Ω

왜곡: 0.52%

주파수 응답: 20Hz - 25kHz

인사이드 더 박스: ZiiGaat Lush x1, 이어팁스 x3, Cable x1, 이어폰 케이스 x1

가격: ₩253,783(170$)

2. 개봉기

지갓의 러쉬 박스 앞면입니다.

약간 뭐랄까. 그전의 디자인은 차랑차랑한 블링블링 느낌이었다면 이 디자인은 마치 사막의 갈라진 바닥을 보는 느낌이에요.

뒷면은 3.5mm 연결잭이라는걸 보여주고

측면에는 스펙이 적혀있습니다.

5개의 드라이버에 25000헤르츠까지 음역을 보여주고 있네요.

겉에 케이스를 벗기면 이렇게 나오는데

위쪽은 이어플러그, 아래쪽은 부속품 박스가 있습니다.

열어보니 블링블링한 느낌이 맞네요.

마치 은으로 만든 나뭇잎 결 같달까요?

오히려 박스에서 표현이 잘 안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품면을 보면 L250539로 표현이 되어있구요

스피커 망은 마치 벽돌을 쌓아놓은 것 처럼 생긴 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파우치가 이렇게 생겼고

이어팁은 실리콘 대중소, 폼팁 해서 총 4쌍이 들어가있습니다.

지갓의 케이블은 다른 제품들과 동일한 케이블로 들어가있습니다.

연결을 해주고

이어폰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3. 음질 분석

음질은 맨 처음 들었을 때 음량이 작아서 보니 생각보다 음을 높여서 들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을 높여서 들었을 땐 기본기가 좋다 라는 인상을 먼저 받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톤이 플랫한 톤인데 그 톤에 딱 맞는 이어폰이었습니다.

이 이어폰을 들을 때 가장 비교했던 제품은 지금 쓰고 있는 에스트렐라고 V자 성향의 이어폰인데 들으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베이스는 크게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적당히 있습니다. 베이스 부스트를 너무 시킨 이어폰들은 들으면서 굉장히 왜곡이 심하게 되는데 딱 적당한 베이스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미드쪽은 보컬이 잘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미드쪽에 힘을 준 이어폰 같아요.

고음역은 굉장히 세심하게 신경쓴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고음역에서 세밀한 표현이 돋보이는 이어폰입니다.

일단 가격대비는 확실한 만족감을 주는 이어폰 입니다.

  • 이퀄라이저 : 전체적으로 저음 살짝 강조, 중음 강조, 고음 살짝 강조 형태고 그림으로 그리면 ㅡ 자형 이퀄라이저 셋팅입니다. 좋게 말하면 중성적인데 나쁘게 말하면 특색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셋팅 된 그대로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명료도 : 이 가격대에서는 명료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갑니다. 특히 높은 음역대의 명료함과 중간 음역대의 보컬의 명확함이 매우 특징인 이어폰입니다.
  • 분리도 : 드라이버의 개수에 영향을 받는 이어폰인 만큼 확실한 분리가 되어있고 각각의 음을 각 드라이버가 담당하여 여러 분리를 보여줍니다.
  • 해상력 : 고음 해상력은 수준급입니다. 중음 해상력도 좋으나 저음은 해상력이 살짝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 평탄한 모습을 잡으려는 노력이 많이 보인 이어폰입니다.
  • 스테레오 이미지 : 좋습니다. 음을 만들어주는 전체적인 음장감이 수준급이며 듣고 있을 때 이질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공연장에 와있는 느낌입니다.
  • 특장점 : 무언가를 테스트할 때 쓸만한 이어폰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평탄한 셋팅에 이퀄라이저를 잘 먹는걸 보니 이것저것 손만 보면 내 마음대로 맞춰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실생활 리뷰

  • 시티팝 : 잘 어울립니다. 평탄하고 루즈한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 밴드, 락 : 평탄한 셋팅과 살짝 맞지 않은 느낌이 나서 DAC 셋팅을 좀 만져주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 여성보컬 : '매우'잘 맞습니다. 여성 보컬이 많이 사는 느낌입니다.
  • 남성보컬, 발라드 : 잘 맞습니다. 특히 남성 보컬 음역대가 강조가 많이 되는 느낌입니다.
  • 클래식 : 클래식에서 현악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진짜 만족할 것 같습니다. 끝이 살아있고 날카로운 느낌을 많이 살려줍니다.
  • 하드락, 메탈 : 이건 안어울립니다.
  • 팝 : 나름 셋팅하지 않아도 잘 어울립니다.
  • 재즈 : 생각보다? 재즈 음악과의 궁합이 그렇게까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제 생각으론 어울렸어야 하는데 이큐를 좀 만져주니 좀 더 어울리더라구요.
  • 그외 : 이게 생각보다 이어폰이 이큐를 잘 먹습니다.

그게 중요한거 같아요.

5. 총평

가격보다는 성능이 좋다.

플랫하다고 내놨지만 내가 만약 DAC 중에 이큐 조절 가능한 녀석이 있다? 그럼 170달러가 아니라 250~300달러의 성능을 내줄 수 있다.

하지만 그냥 들으면 밋밋할수도 있는 느낌이다.

디자인이 너무 표현이 안되는 것 같다.

실제로 보면 훨씬 이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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