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tor

[협찬] Kiwiears Astral 이어폰 개봉기 및 리뷰

협찬리뷰 · 2025-06-2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협찬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설명드릴 이어폰은 키위이어스의 아스트랄이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받기 전부터 기대가 됐던게 1BA + 6DD 구성이라 엄청 다양한 드라이버를 통해 풍성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리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1. 개봉기

2. 스펙시트 및 특징

3. 장점 및 금액, 가성비 분석

4. 음질 분석

  • 분리도
  • 해상도
  • 명료도
  • 공간감
  • 스테레오 이미지
  • 이퀄라이저 셋팅
  • 저음, 중저음, 중음, 중고음, 고음, 초고음 분석
  • 드라이버 종류 설명 및 갯수에 따른 영향도

5. 추천 음악 장르

6. 총평

제품을 협찬해주신 린소울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linsoul.com/

Linsoul Best Audio Gear - High Quality IEM Earphone Headphone DAC AMP

또한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linsoul.com/products/kiwi-ears-astral

Kiwi Ears Astral Discover the Astral: wh

특히 드라이버가 많을수록 조화롭게 들리게 하기 위한 조율 기술이 필요한데요. 이번에 키위이어스에서는 7개의 드라이버를 어떻게 조정할지 궁금해집니다.

299불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음질을 가졌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1. 개봉기

패키징 및 첫인상

아스트랄의 패키징은 플래그십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반짝이는 유닛이 보이구요. 하단에는 드라이버 구성 1DD+6BA! 이전에 여러 키위이어스 모델들을 보면서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패키징에 조금 더 신경을 쓴 느낌을 보여줍니다.

구성품 및 액세서리

이번에 좀 놀란건 일단 키위이어스에서 300달러 근처의 제품을 잘 내놓지 않기 때문에 이런 패키징을 처음 경험해보기도 했습니다. 기존의 키위이어스와는 조금 다른 패키징 구성이었습니다. 주요 구성품으로는 이어폰 본체, 분리형 케이블, 3.5mm 및 4.4mm 교체식 플러그(!), 3쌍의 실리콘 이어팁, 2세트의 예비 필터, 하드 케이스, 그리고 품질보증서가 있구요. 특히 주목할 점은 3.5mm와 4.4mm 단자를 모두 지원하는 교체식 플러그 시스템으로 이번에 처음 봤는데 엄청 편해요! 왜냐하면 3.5랑 4.4를 변경해서 들을때가 많단 말이죠.(4.4를 선호하기에) 그래서 커넥터를 많이 쓰는데 커넥터를 쓰지 않아도 뽑고 끼우니 너무 편합니다.

디자인 및 빌드 퀄리티

우주 느낌 물씬한 유닛 디자인입니다. 특히 빛에 따라서 다른데 반짝반짝한 모습이 밖에서 끼고 다녀도 아름다울 만큼 너무 좋아요. 솔직히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이 디자인은 호불호 타지 않을 디자인 같습니다. 쉘은 굴곡진 부분이 튀어나오는게 없이 귀에 딱 들어 맞고 유닛 크기는 좀 큰편입니다. 그리고 금속 노즐이 적용되었고 여분으로 필터 2개도 제공하니 취향에 맞게 잘 끼우면 될 것 같아요.

2. 스펙시트 및 특징

기술적 사양

| 드라이버 구성 : 1DD + 6BA 하이브리드 |

| 다이나믹 드라이버 : 10mm 바이오세라믹 다이어프램 |

| BA 드라이버 : 듀얼 미드레인지 2개, 듀얼 울트라 하이 트위터 1개 |(2*2+1*2)

| 주파수 응답 : 10Hz - 22kHz |

| 임피던스 : 23Ω (±1) |(임피던스가 살짝 높아요)

| 감도 : 105dB (±1) |

| THD : <1% |

| 케이블 : 1.2m 분리형, 0.78mm 2핀 |(이번 케이블 너무 만족!)

핵심 기술적 특징

아스트랄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정교하게 설계된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시스템입니다. 이정도 드라이버 개수면 설계하기가 어려울텐데 조화롭게 잘 조율한 것 같더라구요. 10mm 바이오세라믹 다이어프램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300Hz에서 부드럽게 롤오프되도록 튜닝되어 서브베이스 전용으로 동작하며, 이는 정밀한 BA 드라이버들이 중역대 이상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6개의 BA 드라이버는 2개의 듀얼 미드레인지 드라이버와 1개의 듀얼 울트라 하이 프리퀀시 트위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미드쪽에 힘을 좀 많이 준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들은 보컬과 악기의 중립적인 음향 프로파일을 위해 정밀하게 튜닝되었으며, 2.8kHz에서 정확하게 보상된 피나 커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청감을 제공합니다. 트위터는 유명한 SWFK 디자인을 개조하여 더욱 매끄럽고 확장된 울트라 고주파 응답을 구현했습니다.

3. 장점 및 금액, 가성비 분석

주요 장점

아스트랄의 가장 큰 강점은 기존 제품들 중에서 장점을 취합하여 한층 발전된 메타 튜닝을 구현한 점입니다. 넓은 스테이징과 정교한 이미징을 제공하며, 저역이 단단하고 넓으며 개방감 높은 고역을 동시에 만족시킵니다. 향상된 디자인과 패키징은 물론, 분리형 멀티 플러그 케이블 등 프리미엄 액세서리까지 포함하여 전체적인 패키지 완성도가 높습니다.

기술적 성능 면에서도 기존 중급기 대비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보여줍니다. 더 타이트한 베이스, 더 선명한 보컬, 향상된 디테일과 분리도를 제공하며, 전반적으로 더 끝이 살아있고 상세하며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특히 베이스 퀄리티는 하나의 드라이버임에도 불구하고 음질을 잘 살리며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가격 및 가성비

아스트랄의 공식 소비자가는 299달러로, 키위이어스 라인업에서 펀치(449달러)와 오케스트라 라이트(249달러) 사이에 위치합니다. 이정도 가격대가 주로 중급기 입문의 가격이라고 볼 수 있고 제가 지금 주로 쓰고 있는 지갓의 에스트렐라도 299달러로 이 때 부터 가격대비 성능이 급격히 높아지곤 합니다.

가성비 측면에서 아스트랄은 중급형 IEM 시장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위치를 차지합니다. 같은 가격대의 Blessing 3나 Aurora와 비교했을 때, 더 생동감 있고 활기찬 사운드를 제공하며, 중성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청감을 구현합니다. 특히 300달러 가격대에서 돈값 못하는 제품이 많은데 이건 돈값 하고도 남는 제품입니다.

단점 및 고려사항

이 제품은 끝이 좀 살아요. 그래서 끝이 날카로운 느낌이 조금 있는데 이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귀 아프다고 하실 분들도 있을거 같아요. 특히 음원 영향도가 큰거 같구 음원이 좋으면 좋은 소리로 들리겠지만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그대로 필터 없이 보내주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거 같아요.

4. 음질 분석

분리도

분리도는 드라이버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확연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여러개 있는 악기들이 잘 찢어져서 독립적으로 들리고 각각의 요소들이 잘 들립니다. 하이브리드 드라이버 구성의 장점을 살려 각 악기와 보컬이 명확히 구분되며, 복잡한 음악에서도 개별 요소들이 뭉치지 않고 독립적으로 들립니다. 특히 베이스와 미드레인지 사이의 분리는 정교한 설계 덕분에 매우 자연스럽고 깔끔합니다.

해상도

단점에 잠깐 언급했지만 끝이 많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그림으로 치면 콘트라스트가 높아서 해상도가 높은데 이러면 음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을정도로 디테일하게 표현합니다. 일단 해상도 자체로는 매우 높은 편에 속합니다.

명료도

특정 주파수의 명료도는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컬하고 악기가 뭉치지 않기 때문에 꽤나 명료하게 들리며 남자나 여자 보컬 따로 잘 들립니다. 그리고 보컬하고 악기의 명료함이 각각 살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간감

엄청 확대되어 있는 모습은 아니고 적당한 무대의 느낌을 재현해줍니다. 일단 인위적이지 않아서 막 강제로 내가 어디에 콘서트 가있고 이런 느낌으로 들려주진 않고 내 위치에서 잘 들을 수 있는 모습으로 들려줘요. 그리고 각각의 악기 위치는 잘 분리해서 위치를 추정할 수 있도록 들려줍니다. 그리고 악기 간의 공간적 여유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습니다.

스테레오 이미지

좌우로는 매우 잘 찢어져 있습니다. 가운데로 몰려서 들려주는 여러 이어폰들이 있는가 하면 얘는 적당한 원을 그리며 공간 가운데서 음악을 듣고있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좌우 채널의 분리가 명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팬닝을 구현하여 입체적인 음향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이퀄라이저 셋팅

이퀄라이저는 저음 부스트와 플랫한 중역, 살짝 올라간 중고역, 컷오프된 고역 및 끝이 살아있는 초고역 으로 분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셋팅이고 이런 셋팅의 장점은 왜곡이 덜하고 장기간 들어도 좋다는 점이 있습니다.

저음, 중저음, 중음, 중고음, 고음, 초고음 분석

저음 (Sub-Bass)

아스트랄의 서브베이스는 9dB 쉘프를 통해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합니다. 10mm 바이오세라믹 드라이버의 물리적 우수성이 발휘되는 영역으로, 깊이감 있고 텍스처가 풍부한 저음을 들려줍니다. 300Hz에서 자연스럽게 롤오프되어 중역대와의 매끄러운 연결을 보장합니다.

중저음 (Mid-Bass)

중저음 영역은 적절히 제어되어 과하지 않은 양감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중저음이 과하게 뻗지 않고 적당히 뭉쳐있으며 전체적으로 평평한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있습니다.

중음 (Midrange)

중역대는 아스트랄의 가장 강력한 부분으로, 플랫하고 중립적인 특성을 유지합니다. 보컬과 악기의 자연스러운 재현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따뜻함과 선명함의 균형이 훌륭합니다. 특히 여성 보컬의 표현력이 뛰어나 투명하고 세밀한 감정선까지 전달합니다.

중고음 (Upper-Mid)

중고음 영역은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보컬의 또렷함과 악기의 디테일을 동시에 살려내며, 이 영역에서의 밸런스가 아스트랄의 전체적인 느낌을 대표하는 영역으로 보입니다(살짝 강조되어 있어요).

고음 (Treble)

고역은 밝고 개방적인 특성을 보이며 이는 공기감과 스테이지 확장에 기여하지만, 일부 청취자에게는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SWFK 기반의 개조된 트위터가 매끄러운 확장을 제공하여 거친 느낌은 최소화했습니다.

초고음 (Air)

초고음 영역은 적절한 확장성을 보이며 음악에 공기감을 더합니다. 22kHz까지의 응답을 통해 디지털 음원의 정보를 최대한 재현하며, 과도하지 않은 수준에서 음악에 생동감을 부여합니다.

드라이버 종류 설명 및 갯수에 따른 영향도

드라이버 구성

아스트랄의 1DD+6BA 하이브리드 구성은 각 드라이버 타입의 장점을 최대화하는 설계 철학을 반영합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물리적 공기 이동을 통한 자연스러운 저음 재현에 특화되어 있으며, 밸런스드 아마추어는 정밀한 중고음 재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역할

10mm 바이오세라믹 다이어프램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서브우퍼 역할을 담당하며, 300Hz 이하의 저주파수만을 담당하도록 크로스오버가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한계인 중고음 재현 능력을 배제하고 저음 재현이라는 강점만을 활용하는 전략입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의 분담

6개의 BA 드라이버는 2개의 듀얼 미드레인지와 1개의 듀얼 트위터로 구성되어 총 4개가 중역을, 2개가 고역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다중 BA 구성은 더 넓은 주파수 범위를 커버하면서도 각 영역에서의 정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특히 커스텀 디자인된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들은 보컬과 악기의 자연스러운 재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구성의 시너지 효과

1DD+6BA 구성의 가장 큰 장점은 각 드라이버가 자신의 특장점을 발휘하는 주파수 대역에서만 동작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전체적인 음향 품질의 향상과 함께 각 주파수 대역에서의 최적화된 성능을 가능하게 합니다. 7개 드라이버의 조화로운 협업은 단일 드라이버로는 불가능한 넓은 주파수 응답과 높은 해상도를 동시에 달성합니다.

5. 추천 음악 장르

클래식 및 재즈

아스트랄은 클래식과 재즈 같은 기악곡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넓은 사운드스테이지와 정확한 악기 배치를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재즈 연주의 섬세함을 모두 만족시킵니다. 특히 어쿠스틱 악기들의 자연스러운 톤과 질감 재현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실제로 클래식하고 가장 좋은 궁합을 보여줬어요.

보컬 중심 음악

화사하고 밝은 고역을 선호하는 청취자들에게 아스트랄은 좋은 것 같아요. 여성 보컬의 투명하고 섬세한 표현력이 특히 돋보이며, 남성 보컬의 깊이감도 잘 살려냅니다. 팝, R&B, 어쿠스틱 발라드 등 보컬이 중심인 음악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록 및 팝

적당한 저음과 선명한 중고음의 조합으로 록과 팝 음악도 만족스럽게 재현합니다. 드럼의 타격감과 베이스 라인의 그루브, 그리고 기타의 디테일까지 균형 있게 표현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뭔가 이런쪽 보다는 아무래도 클래식이나 가벼운 음악쪽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부적합한 장르

베이스가 강조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나 힙합 등은 아스트랄의 특성과 다소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왜냐하면 BA가 1개라 그렇게 베이스에 강점이 있진 않거든요). 또한 매우 공격적이거나 자극적인 메탈 장르의 경우 밝은 고역 특성이 오히려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총평

키위이어스 아스트랄은 299달러 가격대에서 보기 드문 완성도 높은 하이브리드 제품 같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을 올리면서 확실히 가격만큼 품질을 향상 시킨 것 같고 또한 이런게 모두 제품으로 투자된 느낌이 들 정도로 향상도가 높아졌습니다.

강점 요약

가장 큰 강점은 1DD+6BA 하이브리드 구성이 만들어내는 음향적 시너지입니다. 각 드라이버가 자신의 특장점을 발휘하는 주파수 대역에서만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전체적인 일관성과 품질을 높였습니다. 특히 보컬의 자연스러운 재현력과 넓은 사운드스테이지, 그리고 뛰어난 해상도는 가격대를 뛰어넘는 성능입니다.

타겟 사용자

아스트랄은 클래식, 재즈 등 기악곡을 주로 듣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또한 화사하고 밝은 고역을 선호하며, 특히 플랫한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최종 판단

키위이어스 아스트랄은 중급형 IEM 시장에서 새로운 벤치마크를 제시하는 제품입니다. 기술적 완성도와 음악적 표현력의 균형,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고려할 때 현재 300달러 가격대에서 플랫한 이퀄라이저를 선호한다면 선택 가능한 제품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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