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호시즈키 와타루
밀리의서재 1위라고 해서 집고 읽었다
와...
왜 1위인지 알겠다
각자의 시선으로 파트를 나눠서 서로의 생각으로 진행되는 형식인데
ABCABCABC 이런 식
모든걸 예상하고 설계한 작가 아사미
아무런 생각이 '없어보였던' 남편 마사타카
아사미가 되고 싶었던 어시 사오리
3명의 시선이 굉장히 빠르고 변화무쌍하게 서술이 된다.
시점도 휙휙 바뀌고
장소도 바뀌고
시간도 바뀌는 와중에 다 읽고 나면 끝이 나 있는 소설
진짜 자신의 죽음을 설계하고 죽음 이후의 시간과 공간까지도 설계 가능한 사람이란 얼마나 매정하고도 무서운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심지어 마무리도 깔끔한 이 소설
한번 시간될 때 읽어보는걸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