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오래된 내 노트북을 수리해보자(MSI GL63 9SE 노트북) 써멀 재도포 2탄

저번에 이어서 써멀 패드가 도착했다.
제품은 11000원 정도에 배송비 3000원이고
1.5mm 제품에 8x4cm 제품이다.

단촐하다

열어보면 이런 형태로 겔리드라고 써있다.
이 부분이 앞면이고

아무것도 안써있는 부분이 뒷면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미 써멀페이스트는 도포 한 상태였고 각각의 조그마한 칩에 써멀 패드를 잘라서 붙여준다.

생각보다 붙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전체 모습

낭비를 최대한 줄이려고 사이즈별로 자르고 난 뒤 약 1/3정도 남았다.
조금 더 쓸 수 있는 분량

히트파이프를 연결하고 뚜껑을 닫고 돌렸는데
이게 왠걸...
안켜진다.
알고보니 배터리를 분리해서 메인보드가 초기화가 된 상황이었다
(한 이틀 배터리 없는 상태였더니 초기화가 되더라)
겨우겨우 켜고(약 5~6회 정신을 못차림)
재부팅 시도
안꺼진다...
강제로 끄고
재부팅
갑자기 블루투스를 못잡는다.
실패인건가...
꺼보려고 해도 안꺼진다.
강제 재부팅
오 들어온다.
이걸 약 10회 정도 하고 나니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온다.
대망의 온도 측정

물론 열이 오르면 84도정도까지 오르나
아이들 상태에서는 48~52도를 유지한다.
더불어 팬 소리가 아예 죽어버렸다.
예전 상태는 히트파이프와 칩이 떨어져 있으니 아무래도 팬을 돌려봤자 열을 빨아낼 수 없어서 계속 돌은거 같고(84도 유지)
지금은 정상적으로 빨아내는거 같다.
심지어! 성능도 좀 더 확보가 됐다.
버벅임이 사라짐.
다들 노트북은 2~3년에 한번씩은 써멀재도포 및 패드 교체를 통해서 노트북 수명을 늘려보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